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3일, 천안시와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가 천안시 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제 12회 Happy Festival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축제는 취약계층에 대한 인식개선 프로그램, 사회복지 관련 체험부스, 나눔 플리마켓, 다양한 공연과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2000명 지역사회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희 백석실버센터에서도 백석대학교 노인복지학 전공 소모임 학생들과 협력하여 생애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는데, 참가한 분들께서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함과 느낌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생각한 것보다 어르신들이 더 힘든 삶을 살고 계셔서 놀랐다”,“장래희망이 사회복지사인데 대학 졸업 후에 노인복지기관에 취업을 해서 어려운 분들을 많이 돕고 싶다”등의 열띤 반응을 보여주셨습니다. 도움을 준 백석대학교 노인복지학전공 소모임 또한 사회복지사의 현장 업무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내년에도 봉사하고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