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8월 3주차 생애체험 후기입니다.2016-08-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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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이 설문지에 직접 작성한 생애체험 소감입니다^^

 백석중학교 윤O

 경사가 심한 곳에서 어르신들이 휠체어를 타고 올라가실 때에 도와드릴까요?”라고 물어보고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용곡중학교 신O

 할머니께서 무거운 짐을 들고 계시면 가서 도와드리고, 어깨, , 무릎, 허리 등 통증을 느끼실 때 말 없이 주무를 수 있는 손녀딸이 되고 싶다. 또 체험을 통해 여러 가지를 체험하고, 노화로 인한 변화를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천안여자고등학교 김O

 노인분들의 불편함을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체험해보니 많이 이해가 되고 좋은 경험이었다. 훗날 노인분들 뿐만 아니라 사고로 불편을 느끼시는 분들이 일상생활을 잘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작업치료사가 되고 싶다.

 월봉중학교 김O

 지팡이 하나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되었고, 계단 하나 하나를 오를 때 노인분들이 얼마나 불편하고 힘든지 알게 되었다.

 불당중학교 이O

 평소 크게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 노인들의 삶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다. 실생활에서도 노인들에 대해 더 배려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성중학교 전O

 노인들이 가끔 일어나는걸 힘들다고 하실 때 공감이 잘 안됐는데 실제로 모래주머니 등을 달고 지팡이를 드니 움직이기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체험할 때 도와주신 선생님도 친절하셨다. 또한 휠체어가 이렇게 어려운 도구인지 몰랐다.

 가온중학교 김O

 계단 손잡이는 노인 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주 좋은 발명품이었고 벨누름에 따라 시각적 효과가 나오는 것은 내가 눌렀는지 안 눌렀는지를 알 수 있어서 택배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세면대 높낮이 조절은 키가 작은 어린 아이들에게도 도움을 줘서 좋고, 나같은 경우도 세면대가 낮아서 불편했는데 조절할 수 있는 이런 발명품을 갖고 싶다.

 새샘중학교 유O

 평소 알고있었던 것들을 더욱 자세히 알게 되었고 모르고 있었던 높이조절기능, 샤워용 의자 등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노인이나 장애우에게 먼저 도움을 주고 도움이 필요할 때 외면하거나 무시하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뜻깊은 시간이었다.

 쌍용고등학교 서O

 오늘 처음으로 노인생애체험을 해봤는데 무엇보다 휠체어를 타고 오르막길, 내리막길을 왔다갔다 하는게 제일 겁도 나고 힘도 들었다. 평소에 노인분들만이 아니라 장애우들에게도 도움을 줘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를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쌍용고등학교 이O

 체험하기 전까지는 노인들이 힘들다고 할 때 그다지 힘들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직접 옷을 입고 체험을 해보니까 정말 일상생활에도 노인들을 위한 가구 등이 더 많이 설계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김O

 평소에 노인분들이 생활하시면서 불편하셨던 점을 직접 느껴보니 힘들었다. 휠체어를 타면서 경사진 곳을 직접 가보니까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얼마나 어렵게 타시는지도 알게 되었고 새로운 기능을 알게 되어서 신기했다.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정O

 평상시에 몰랐던 것을 배워서 뜻깊었다. 체험을 통해 노인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편견 없이 볼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에도 이런 체험이 있으면 한번 더 해보고 싶다.

 불당중학교 박O

 평소 시간이 없다', '시험기간이다라고 해서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데 실제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이렇게 한걸음 한걸음 움직이는데도 힘이 들었다는 걸 느껴서 더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인은 우리가 보살펴주어야 할 분들이라고 느꼈다.

 부성중학교 하O

 체험을 하기 전에는 노인분들도 우리랑 똑같은 생활을 하며 살고 있겠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체험을 하고 나니 그런 편견이 싹 사라지고 체험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노인분들을 위한 생활소품도 내가 돈을 모아서 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재밌고 보람찬 하루였다.